강풀 아파트 다 읽었다!

2009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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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강풀!
강풀 작가님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전개.
막판에 살짝 반전도 있다.

작가님이 의도하고자 하는 바는
우리 주변의 사람 모두 중요하다.
인 것 같다.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함.
외로움의 고통, 아픔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외로움이 심할 때의 두려움을 불끄는 것으로 표현한 것도 괜찮았다.
단순히 문잠그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외부와의 연락을 무서워하는 것도 좋고.

어려운 것도 아니고 무거운 것도 아니라 부담없이 볼 수 있는게 강풀 만화의 매력인듯.

그나저나 오늘 스타 15판 가까이 했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