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 스페셜 – 나 곧 죽어 를 보고
2014년 5월 7일
오정세, 김슬기의 의외의 케미! 두 캐릭터 모두 귀엽게 나온다. 김슬기는 “평생을 걱정만 하다 갈 지구인이 될 바에야 현재를 즐기는 외계인이 되겠다”며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랑이라는 여자로 나온다. 사랑은 췌장암 판정을 받아 남은 삶이 3개월밖에 되지 않는 우진의 남은 인생에 큰 영향을 준다. 결국 우진은 사랑을 찾게 되고…
역시 결론은 연애 이야기. 교훈은 나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주변도 돌아보자 정도?
나 역시 스스로 3개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데 완전 다른 삶이니 미치겠다 ㅋㅋㅋ 그 기간동안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기분. 여행을 가야 하는데 여행 가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니 더 불안불안 ㅋㅋㅋ 이럴 때일수록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도 해보고 주변도 둘러봐야 할텐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