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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게임 EP7까지 감상평

진용진 채널에서 진행하고 있는 머니게임이 EP7까지 올라왔다. 누군가(8번 출연자?)의 스포도 있고 현재까지 진행된 것을 보았을 때 EP8 이 마지막인 것으로 보임. 처음 보았을 때에는 지니어스 시즌3, 4에서 정치와 전략, 심리전을 이용하여 뛰어난 플레이를 하여 시청자들에게 호평받았던 것처럼 누군가가 이를 해내길 바랐는데 비교적 간단한 룰 때문인지 그런 장면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런 시도를 했던 사람은 공혁준 정도?  그런데 8일차 추가된 룰은 더욱더 정치 싸움을 부추기는 것이라 딱히 할 수 있었던 건 없었다.

머니게임에서 가장 많은 수혜를 얻은 출연자는 논리왕전기였다. 다대일로 싸우는 와중에도 최대한 논리적으로(?) 싸우려했고 맘에 들지 않은 출연자에 대한 사이다 발언이나 현실적으로 돈을 많이 벌기 위한 전략을 짜려 했던 점 등 때문인데…  근데 나는 오히려 가오가이가 더 인간적으로 괜찮지 않았나 생각하지만… 의외로  가오가이에 대한 호평은 많지 않았다. 게임 내에서 생각보다 많은 활약을 보이지 않아서가 큰 것 같다. 사람 자체는 괜찮아 보이는데… 흠…

중반까진 어느 정도 댓글의 반응과 같은 생각을 하였으나 머니게임이 점점 남녀 싸움으로 번지다보니 댓글도 점점 극단으로 갈리는 것으로 보였다. 육지담에 대한 평은 대부분은 공감하지만 파이와 논리왕전기에 대한 평은 너무 극단으로 갈리지 않나 생각한다. 마치 20대 초중반 남자가 센 여자를 만났을 때의 반응 같은 느낌? 어느 정도 파이의 입장에서도 머니게임에서 승리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전략을 짜려한 부분도 있는데 이에 대한 평보다 내로남불의 태도(ex: 담배 vs 술?), 게임 외적인 발언 등에 대한 비판이 많다. 게임 외적인 발언은 시청자들의 비판, 욕설이 많다보니 이에 대한 감정 조절을 잘 못해 문제되는 부분도 많아보인다. 뭐 그치만 긍정적인 부분이 많진 않아보임. 본인도 게임내에서 인정한 것들도 있고.  그리고 다음 나무위키 머니게임(웹예능)/평가 글 문구도 좀 웃김.

탈락 직전, 동반 탈락 예정인 공혁준의 방에 들어가 씁쓸하지만 무덤덤하게 공혁준과 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게임의 마지막 순간까지 머니게임의 진정한 주인공들이 최후를 같이 맞이하는 명장면을 탄생시키면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박수를 받으며 퇴장했다.

탈락하기 전 시끌벅적한 상황이나 욕이 난무했던 것, 오히려 자신이 탈락할 것을 알고 이를 받아들이고 조용히 퇴장한 가오가이에 대한 평은 없는 것을 생각했을 때 좀 이상하다. 머니 게임의 전기, 공혁준의 상황에 지나치게 감정 이입한 평이 아닌가 싶다.

게임이 너무 정치 게임, 나아 가서 남녀 구도로 바뀐 것은 아쉽다. 이로 인해 댓글도 너무 출연자에 대한 악평만 많아졌다. 가짜 사나이처럼 2기 도 진행할지…

스케치업 모델링

예전부터 스케치업이라는 쉬운 3D 모델링 툴이 있다는 사실만 알고 정작 써보지는 않았었는데 아파트로 이사가기로 결정되고 나서 써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래서 어제 스케치업을 설치하고 이사갈 집과 가구 배치를 모델링 해보았다.

원천주공

30분 정도 공식 홈페이지의 튜토리얼 보고 2시간 정도 작업하여 만든 결과물! 다른 툴은 안써봤지만 실무에서 많이 쓰인다는 툴 중에선 정말 쉬운 툴 중의 하나가 아닌가 생각한다.

스케치업 말고도 Sweet Home 3D라는 더 쉬운 툴이 있지만 이건 용도가 한정적이다. 스케치업은 더 범용적이고 실제 건축, 조경에서도 많이 쓰인다. 심심할 때마다 가지고 놀아야지 ㅋㅋ

물 마시기 어플 – Plant Nanny

게임을 하며 물 마시는 것을 유도하는 참신한 어플이다.

Plant nanny 1 Plant nanny 2

게임은 식물에 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처음 시작할 때 식물과 컵을 고르고 주기적으로 물을 주어야 한다.

주기적으로 주어야 하는 물의 양은 자신의 몸무게와 활동량에 따라 정해진다.

Plant nanny 3 Plant nanny 4

물론 식물에 물을 줄 때마다 자신도 그만큼 물을 마셔야 한다.

마시지 않아도 상관은 없으나 그렇게 하면 게임하는 의미가 없다.

완전 참신하다.

Fourdesire에서 제작

Fourdesire에서 최근 출시한 게임인 Walkr도 참신하다.

이건 하루에 얼마나 걷는지 알려주고

많이 걸을수록 부스터 아이템을 주는 게임!

KBS 드라마 스페셜 – 나 곧 죽어 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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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세, 김슬기의 의외의 케미! 두 캐릭터 모두 귀엽게 나온다. 김슬기는 “평생을 걱정만 하다 갈 지구인이 될 바에야 현재를 즐기는 외계인이 되겠다”며 현재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사랑이라는 여자로 나온다. 사랑은 췌장암 판정을 받아 남은 삶이 3개월밖에 되지 않는 우진의 남은 인생에 큰 영향을 준다. 결국 우진은 사랑을 찾게 되고…

역시 결론은 연애 이야기. 교훈은 나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주변도 돌아보자 정도?

나 역시 스스로 3개월 시한부 삶(?)을 살고 있는데 완전 다른 삶이니 미치겠다 ㅋㅋㅋ 그 기간동안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면 나락으로 떨어질 것 같은 기분. 여행을 가야 하는데 여행 가는데 드는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니 더 불안불안 ㅋㅋㅋ 이럴 때일수록 내가 경험하지 못한 것도 해보고 주변도 둘러봐야 할텐데 말이지…

 

먹이사슬 웹게임

http://shinozakiai.blogspot.kr/2013/12/blog-post.html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 1화에서 나왔던 먹이사슬 게임을 오늘의 유머의 RedPain님이 웹게임으로 구현한 것이다.

 

[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E01.131207.룰

상위 포식자가 하위 포식자나 피식자를 잡아먹는 게임. 피식자끼리는 공격 불가.

 

플레이 방법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umorbest&no=803529

동물별 승률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thegenius&no=4179&s_no=7028802

공략

http://www.pgr21.com/pb/pb.php?id=genius&no=50

 

동물별 승률을 보면 알겠지만 최상위 포식자인 사자의 승률은 14.53%밖에 안된다.

덕분에 하이에나의 승률은 85.47%나 된다.

 

룰 브레이커 1화의 다음 장면을 지금 다시 보니 참 재미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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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포식자인 사자(승률 14.53%), 악어(승률 21.27%), 독수리(승률 18.08%)를 뽑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즐거워하는 5인 연합

 

[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E01.131207.하이에나

홍진호의 게임 이해력

 

남휘종 씨는 숲들숲들로 오지 않은 쥐를 원망했으나 사실 쥐가 사자 말 들었어도 죽었음.

[tvN] 더 지니어스 2 롤 브레이커.E01.131207.4라운드

다음 라운드의 들에 뱀 밖에 없었으니깐 ㅋㅋ

 

숲들숲들

ㅋㅋㅋ

 

먹이사슬

오늘 몇 판 해보다 사자가 걸렸는데 운좋게 쥐가 나를 엿보아서 연합맺고 이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