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고사 보는 꿈

2009년 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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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인지 모의고사인지 분간은 잘 안되는데 하튼 시험을 보는 꿈임은 분명하였다. 그 꿈을 꾸기전에는 동산아파트 모습도 보였고 그러다 친구(최근수)를 보기도 했다.

그 다음 무슨 상황이었는지 기억은 잘안나는데 조별로 대결을 하는 것 같았다. 뭐 그러다 갑자기 시험장소로 바뀌고 시험을 본다.

‘난 언어는 자신 없는데…’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었다. 연습도 하지 않았다. 결국 시험 결과는 좋지 못했고 결과는 바로바로 나왔다.

‘역시 꿈이네’

난 그 꿈에서 상당히 공부 잘하는 캐릭터로 나오는데 정창의한테 밀렸다. 현실은 고딩 때 계속 밀렸었음 ㅋㅋ 2등을 하여 침울해하고 있었는데 최경진을 보았다. 난 걔를 향해 손가락으로 이리오라는 제스쳐를 하였다. (왜 그랬을까? ㅋㅋ) 그래서 천천히 나한테 오고 있는데 알고보니 나한테 안오고 내 앞자리에 있는 아이에게 간다.

‘낚였군 -_-;’

여기서 꿈 종료.

왜 자꾸 고딩 때 시험치는 꿈을 꾸는거지? 자꾸 학교 다니고 있다가 고등학교로 돌아가 재수하는 꿈을 꾼다. 지금까지 15번 이상은 고딩 때 꿈을 꾼듯. 여기에 친구로 나오는 아이들은 대부분 초딩 아니면 고딩 때 친구. 중딩 때 절친한 친구를 많이 못사귀어서 그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