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족 여행 둘째날 (2014.4.7)
2014년 4월 27일
둘째날은 아침 일찍 일어나야 했다.
쇠소깍에 요거 타러.
9시에 도착했는데 카약은 1시 30분에 탈 수 있다고 한다 -_-;
1박 2일 나오고 나니 더 인기가 많아졌다고…
1시 30분까지 할게 없으니 근처 정방 폭포에 들렀다.
주변에 이런 인적 없는 공원도 있다.
잘 꾸며 놨던데 왤케 사람이 없는걸까
카약 탈 땐 사진을 못찍었다.
카메라 물에 빠트릴까봐.
오후엔 에코랜드로.
여긴 사람이 더더 많다.
수학 여행 온 학생들 땜시.
(단원고 학생들도 무사히 제주도 갔었다면 여길 들렀겠지? ㅠ)
호수 위를 걷고
요런 사진도 찍어주고 ㅋ
에코랜드는 걸어다닐 수도 있지만 워낙 커서 주변에 기차가 돌아 다닌다.
다음 숙소로 이동 중 볼 수 있었던 말들.
전날 너무 이곳 저곳을 다니느라 피곤해서 오늘은 일찍 숙소로 돌아갔다.